행사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의 의미 되새기길 기원

▲ 서울 송파구는 이번 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남·녀가 함께 만들고 함께 행복한 송파!’라는 주제의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 사진ⓒ송파구

서울 송파구는 이번 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녀가 함께 만들고 함께 행복한 송파!’라는 주제의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올해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홍보하고 양성평등 사회실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천 가정 및 여성 지위 향상 유공구민 2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버려야 할 성차별, 고정관념, 고용차별 등을 타파하자는 의미의 송판격파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송파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와 ‘2014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이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처음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성평등 정책을 기반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송파구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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