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배우 확정

▲ ‘스파이더맨’ 리부트 배우 ‘톰 홀랜드’ 확정 ‘시빌워 출연?’/ ⓒ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 확정됐다.

6월 23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더 임파서블’에 출연했던 톰 홀랜드로 최종 확정지었다.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약간 부진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제작한 뒤 스파이더맨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시키고자 마블 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 ‘스파이더맨’ 리부트 배우 ‘톰 홀랜드’ 확정 ‘시빌워 출연?’/ ⓒ 더 임파서블 스틸

덕분에 스파이더맨은 내년 5월 6일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부터 출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10대 스파이더맨으로 출연해야 할 배우를 뽑아야 했고, 톰 홀랜드를 비롯, 찰리 로우, 매튜 린츠, 아사 버터필드 등이 후보군에 올랐었다.

그리고 최종 결정은 톰 홀랜드로 지어지면서,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에 이어 3대 스파이더맨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스파이더맨’ 리부트 영화는 오는 2017년 7월 개봉할 예정이고, 존 왓츠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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