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에서 메이저 팀 마이너 팀 대결

▲ ‘식스틴’ 마이너B팀, 메이저A팀에 승리, 박진영 선택은? / ⓒ Mnet

마이너B팀이 메이저A팀에 승리했다.

6월 2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멤버들이 각각 메이저 A, B팀, 마이너 A, B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저 A팀은 마이너 B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메이저 A팀에는 나연, 미나, 채령, 정연이 속해 있었고, ‘Happy’라는 곡을 선곡했다.

▲ ‘식스틴’ 마이너B팀, 메이저A팀에 승리, 박진영 선택은? / ⓒ Mnet

 

▲ ‘식스틴’ 마이너B팀, 메이저A팀에 승리, 박진영 선택은? / ⓒ Mnet

마이너 B팀은 다현, 쯔위, 민영 사나가 속해 있었고, ‘Problem’을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마이너 B팀은 팀원끼리 갈등이 있었지만, 곧 속을 털어놓으며 눈물로 풀고는 무대를 준비했다.

박진영이 손을 들어준 것은 메이저 A팀이었다. 박진영은 A팀의 팀워크 항목에 최고점을 주며 “마이너 B팀은 네 명이 각자 자기 잘 할 생각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관객은 메이저 A보다 마이너 B의 손을 들어주었다. 메이저 A팀은 189표를, 마이너 B팀은 203표를 획득했다.

이에 박진영은 “언제나 대중의 선택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중의 판단을 인정했다.

한편, Mnet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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