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주는 제천시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

초여름 날씨에 가뭄으로 메말라가는 제천시 덕산면의 농심의 소리를 듣고 제천시새마을부녀회원(회장 황미숙)들이 손을 걷어 부치고 덕산면에서 2,000평(차미남) 900평(김영자)의 브로콜리밭에서 순을 따는 작업을 하였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타들어가던 마음까지 날려버린 제천시새마을부녀회원의 일손돕기는 적정한 시기에 더불어사는 이웃공동체 운동을 실천하였으며, 황미숙 제천시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일손을 덜어주고자 직접 준비해간 음식으로 참과 점심식사를 하였고, 농가의 고마움을 전해 들으며 일손돕기를 마무리 하였다. [시사포커스 / 김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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