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가 어린 시절 운동을 했었다고 전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루나를 비롯, 육성재, 가희, 김형석, 김성주가 출연해 ‘닥치고 복면사수!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루나에게 “초등학교 때 투포환을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루나를 고개를 끄덕여 인정했다.

루나는 “초등학교 때 학교가 체육으로 유명했었다. 그래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씨름하고 투포환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루나의 ‘복면가왕’ 우승을 떠올리며 “루나가 나와서 놀란 게 높이 뛰기를 잘 하는 친구로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가희도 “루나가 ‘아육대’에서 높이뛰기 금메달을 땄었다”고 말하며 김성주의 말을 지원했다.

루나는 MBC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라는 이름으로 1, 2대 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