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무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감우성, 김수로가 영화 <쏜다>에 동반 캐스팅 되었다. 영화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자가 세상을 향해 벌이는 하룻동안의 짜릿한 일탈을 그린 영화로 액션과 유머가 가미된 색다른 코미디. 감우성은 평소 ‘금지’라는 단어에는 접근조차 하지 않은 대표 모범시민 ‘박만수’로, 김수로는 15범이라는 화려한 전과 기록을 통해 얻은 해박한 법 지식을 범죄에만 악용하는 불량시민 ‘양철곤’으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쏜다>는 <주유소 습격사건>, <광복절 특사>, <라이터를 켜라> 각본을 쓰고 2004년 <바람의 전설>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색다르면서도 재기발랄한 영화를 기대케 만든다. 모든 것을 잃게 된 그날 밤, 난생 처음 노상방뇨죄로 경찰서에 잡혀온 모범시민‘박만수’와 오늘 교도소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될 운명을 가진 불량시민 ‘양철곤’을 통해 발칙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쏜다>는 오는 7월 19일 크랭크인 해 11월 중순 크랭크업 하여 오는 2007년 2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범시민 ‘감우성’ 그가 오늘부터 비뚤어진다!! 영화 <왕의 남자>에서 카리스마 있는 광대 ‘장생’으로 변신, 1,200만이라는 흥행 신화를 일궈낸 감우성. 최근 드라마 <연애시대>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쿨한 이혼남을 맡아 현재 충무로와 브라운관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정통 드라마에서부터 코믹, 호러, 사극까지 어떤 장르에서도 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감우성. 그가 이번 영화 <쏜다>에서 맡은 ‘박만수’는 교통 위반 딱지 한번 뗀 적 없는 착한 모범시민이지만, 그 모범적인 성격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이혼 위기와 회사에서 구조조정까지 당하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 인물이다. <왕의 남자>이후 스크린 복귀작에 더욱 신중하게 선택한 감우성은 “누구나 한번쯤은 멋 대로 하고 싶은 날이 있다. 평범하고 모범적이었던 가장이 어느 날 그간 참아왔던 모든 것들을 해소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을 시원하게 해줄 영화 같다”라는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철곤을 통해 소심했던 모습에서 점점 거친 모습으로 변신해 가는 박만수로 분한 감우성의 놀라운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불량시민 ‘김수로’ 뭣 같은 세상 내 멋대로 산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흡혈형사 나도열>를 통한 연타 흥행.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잇는 특유의 캐릭터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배우로 우뚝 선 김수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그가 영화 <쏜다>에서 복잡한 세상보다 공짜로 밥 먹여 주고, 재워주는 교도소가 더 편한 전과 15범의 불량시민 ‘양철곤’을 맡았다. 오늘 꼭 교도소에 들어가야 하는 사정을 갖고 있지만, 먼저 잡혀 있는 만수 때문에 여의치 않자 그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켜 어쩔 수 없이 그의 일탈에 동행하게 된다. 시놉시스만 보고 일찌감치 출연을 결심할 정도로 소재, 캐릭터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는 김수로는 “영화 <쏜다>는 기존 코미디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우리 삶의 웃음과 페이소스가 묻어난다. 감우성씨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만큼 그 어떤 영화보다 환상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쏜다>를 통해 각종 경험을 통해 범죄와 범법 행위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특이한 백수건달로 다시금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2005년 <간 큰 가족>에서 형제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바 있는 감우성, 김수로가 이제 피보다 진한 ‘일탈의 동행자’가 되어 답답한 일상 속 자유를 선사해줄 영화 <쏜다>는 <주먹이 운다>, <야수와 미녀> <코마> 의 제작사 시오필름㈜의 네 번째 작품이며, 쇼박스㈜미디어 플렉스가 투자, 배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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