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전파

▲ 18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30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수원지검 ‘검찰사랑나눔봉사 동호회’는 지난해 1월부터 수원지역 중앙양로원과 은혜요양원을 매달 1~2차례 방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사진ⓒ수원지검

18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30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수원지검 검찰사랑나눔봉사 동호회는 지난해 1월부터 수원지역 중앙양로원과 은혜요양원을 매달 1~2차례 방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노인들을 찾아가 급식지원, 시설 청소, 노래공연, 말동무 활동 등을 벌였다. 또 지난 4일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중앙양로원을 찾아 노인들의 급식을 위해 주방업무 보조, 배식활동을 했다.

더불어 다음달 9일에는 강찬우 수원지검 검사장도 동호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우(수원지검 사무국장) 동호회 단장은 동호회 회원들은 매달 1~2차례 토요일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도 자신의 심성을 순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