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한 남자가 한 여자 사귀는 건 나에겐 불가능한 일"

할리우드 하이틴스타 린제이 로한이 말그대로 구설수에 또한번 올랐다. 최근 노 팬티로 거리에 나와 파파라치들을 열광케 했던 린제이 로한은 최근 영국 연예지 'OK!'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일부일처제를 싫어한다"고 고백, 그녀의 솔직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스타 린제이 로한은 19살 약관의 나이에도 불구, 그동안 서른 살이 넘게 차이 나는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 가수겸 배우 자레드 레토, 3개월 사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콜린 파렐, 션 레논 등 헤아릴 수 없는 남자스타들과 염문을 뿌려왔다. 로한은 자신의 전력을 재차 증명하듯, 잡지 인터뷰에서 "한 남자가 한 여자 사귀는 건 나에겐 불가능한 일"이라며 "일부일처제는 현재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얼마 전 한 여론조사에서 '꼴보기 싫은 스타' 1위에도 뽑히기도 한 린제이 로한은 그러거나 말거나 할리우드 호사가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또 곧 맞을 7월 달의 스무 살 성년식을 코앞에 두고 성년이 되면 그동안의 '파티 걸'이미지에서 은퇴하겠다고 공언해 실행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어쨌든 린제이 로한의 이번 '일부일처 거부' 선언에 대해 할리우드 유부녀는 물론 여자스타들이 바짝 긴장해야할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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