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4-35’의 섹시 여전사 우마 서먼

'영화 '킬빌'의 섹시 여전사 우마 서먼이 자신의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평소 멋진 몸매와 요염한 롱 다리로 뭇 여성들의 온갖 시샘을 받았던 서먼이 놀랍게도 지금껏 자신의 몸매가 마음에 든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혀 화제다. 서먼은 "나는 발도 너무 크고 키도 너무 크다. 신체 구조가 부조화 그 자체다"라며 자신의 몸매를 저평가했다. 때문에 그는 영화 '킬빌'에서 몸에 딱 달라붙는 타이트한 노란색 이소룡 츄리닝을 입어야했을 때도 무척 긴장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술 영화 두 편을 찍음으로써 예전보다 몸매에 자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먼은 약 180cm로 모델 뺨치는 큰 키에 35-24-35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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