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미인’ 엘르 맥퍼슨, 섹스관 밝혀

‘다리미인’ 엘르 맥퍼슨(43)이 “즐겁고 자발적인 섹스는 OK”라고 말했다. 오랜 연인이었던 아르파스 버손과 지난해 결별한 그는 미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섹스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바바라 월터스가 “요즘 새 남자 친구는 생겼나?”라고 묻자 “내 인생에는 많은 남자들이 있었다”며 “지금은 혼자이기 때문에 내가 선택해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케줄을 세워 정기적인 섹스생활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계획된 섹스는 없다”며 “상황에 따라 즐겁고 자발적인 섹스를 즐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세계적인 슈퍼모델인 그는 어릴 적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꼈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내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나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피부가 꼭 아마존의 여전사 같다는 생각도 했다.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원했는데 가슴과 다리와 머리 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