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로 진출 돕는 디딤돌 될 것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의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한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취업 코칭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사진ⓒ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의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한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사업취업 코칭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취업 코칭 프로그램KEAD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 취업 특강, 취업희망 프로그램, 온라인 취업준비 사이트, M(mentor)클럽 등 총 6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EAD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은 장애 유형에 따라 범용, 지적 장애인용, 청각 장애인용 등 3가지 종류로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취업준비사이트는 모든 구직 장애인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충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까지 보다 많은 구직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차 콘텐츠 개발과 3종의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을 추가 보급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고학력 청년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던 취업 코칭 모듈5(온라인 취업준비사이트)’는 모든 구직 장애인이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충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취업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장애인들의 취업 역량이 더욱 강화돼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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