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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 강렬한 첫만남 스틸 컷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가 정경호, 김소연의 극중 첫만남이 이뤄지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미리 공개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먼저 세련된 수트 차림의 정경호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다소 건방져(?) 보이는 듯한 모습으로 그가 맡은 냉혈남 ‘민호’ 캐릭터의 특징을 한껏 살려내고 있다.

이어 극중 비서다운 깔끔한 차림과 함께 공손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김소연은 정경호와 대조되며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첫만남이 펼쳐진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는 상황.
 
공개된 첫 번째 스틸에서는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은 서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둔 채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스틸에서 마주 선 두 사람의 심각한 모습과 함께 특히 평소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듬뿍 뿜어내던 김소연에게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굳은 표정이 더욱 부각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고.
 
한편,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은 윤현민과 더불어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로 분해 호흡을 맞출 예정. 첫 연기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선보일 완벽한 조화와 케미스트리는 그간 뻔한 일상에 지쳐 갈증을 느끼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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