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오는 5월 8일 각 구장서 위촉패를 홍보대사 선수들에 전달

▲ 박용택/ 사진: ⓒLG 트윈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2015년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를 확정해 발표했다.

홍보대사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채태인, 넥센 히어로즈의 김민성, NC 다이노스의 박민우, LG 트윈스의 박용택, SK 와이번스의 이재원, 두산 베어스의 민병헌, 롯데 자이언츠의 정훈, KIA 타이거즈의 심동섭, 한화 이글스의 이태양, KT 위즈의 신명철 등이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은 사회공헌과 관련된 홍보영상 촬영 및 건전 기부문화, 헌혈 장려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에 잠실, 목동, 문학, 마산, 수원 등 5개 구장에서 위촉식을 연 뒤 위촉패를 홍보대사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박용택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홍보대사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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