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방송

▲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현우 나르샤 / ⓒ MBC에브리원

유승옥이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3월 10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는 이휘재, 이특, 붐 그리고 이국주가 MC를 맡고, 유승옥과 문희준, 현우를 비롯, 태민, 헨리, 타쿠야, 전효성, 나르샤, 정화, 후지이 미나, 제임스 리가 출연했다.

이날 코너 ‘내 마음을 뺏어봐’에서는 각자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고, 고백을 받으면 커플이 되는 게임이었다.

먼저 문희준은 유승옥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유승옥은 웃으며 문희준의 프러포즈를 받았고, 두 사람은 커플이 됐다.

▲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현우 나르샤 / ⓒ MBC에브리원

 

▲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현우 나르샤 / ⓒ MBC에브리원

 

▲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현우 나르샤 / ⓒ MBC에브리원

하지만, 유승옥은 현우가 나르샤에게 프러포즈하자 그 모습을 보고 현우에게 프러포즈 했다. 하지만 현우는 거절하고 원래 자신의 선택대로 나르샤를 선택했다.

그러나 나르샤는 또 태민을 선택해 현우는 커플이 되지 못했다. 문희준과 현우는 마지막으로 남은 후지이 미나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결국 후지이 미나가 문희준을 선택하며 유승옥과 현우는 둘 다 0표를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유승옥을 향해 “집나간 마누라의 최후를 봤다”며 버럭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54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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