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생활 속 자전거 문화를 위해 이용환경 개선 노력할 것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수리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3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일정에 따라 차량과 자전거수리 기술자가 관내 41개동과 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전거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이어펑크, 브레이크·변속기 수리 등 간단한 정비부터 소모품 교체와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원시는 자전거도로 정비,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 시민자전거 대여소,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전거 안전교실, 자전거 안전교육,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 광교산로 공영자전거 시범운영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편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이나, 수원시청 도로과 자전거문화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