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에서 강원도 여행 떠나

▲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오빠 / ⓒ SBS
김국진이 ‘오빠’ 소리에 즐거워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설특집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진을 비롯, 홍진희, 박찬환,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김도균 등이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쳤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호칭을 정리하기로 했다. 김혜선이 막내였고, 강수지는 김국진보다 어렸다.

이에 김국진은 강수지와 김혜선에게 “나를 뭐라고 부를거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말했다.

▲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오빠 / ⓒ SBS
▲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오빠 / ⓒ SBS

김국진은 오랜만에 오빠 소리를 들었다며 활짝 웃었고, 옆에 있던 홍진희도 “나도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진희는 김국진보다 세 살이 더 많았다.

김국진이 당황하자, 홍진희는 “그냥 자기야로 하겠다. 들어본 지 너무 오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강원도를 배경으로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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