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갤럭시S5
갤럭시 S6 출시 소식이 수면 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가 탑재될 전망이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S6 스마트폰의 차기 버전에 더 이상 퀄컴 칩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그 동안 갤럭시S 시리즈 제품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사용했다. 그러나스냅드래곤 최신 모델인 '810'을 테스트한 결과 발열문제가 발견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6
 
특히 ‘갤럭시 S6’는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엣지’ 디스플레이가 갤럭시S 라인에도 적용될 것이란 소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엣지’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라인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디스플레이 기술로 기존 ‘갤럭시 S6’와 함께 한층 더 발전된 ‘양면엣지’ 등 두 가지 형태로 제품라인이 세분화 될 것이란 업계 관측이다.

한편 ‘갤럭시 S6’는 4GB램을 통한 64비트 운영체제, 무선충전, QHD 스크린, 손떨림 보정 기술인 OSI가 적용된 2100만화소 카메라 등 역대 최고의 기능과 함께 생체신호 인식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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