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8강, 4강 진출할 때마다 놀랄 만한 성인 퍼포먼스 준비 중

최근 '폴리스룩'과 파격적인 곤봉 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여성듀오 폭시가 본격적인 월드컵 섹시 응원에 돌입했다. 차원이 다른 섹시함으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폭시는 오는 10일 방송될 MBC '2006 독일월드컵 D-30' 특집 응원쇼, 가자 코리아'와 광주 부산 대구 등을 돌며 전국에 섹시 응원을 전파할 예정이다. 'RED DEVIL'이라는 로고가 세겨진 비키니 의상을 동원한 폭시의 멤버 다함은 "현재 선보인 의상은 방송 출연을 위한 심의에 맞춘 의상으로 우리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의 1%도 되지 않는다"며 "태극전사의 선전에 따라 의상비도 점차 줄여 나갈 계획이다"고 거침없는 각오를 밝혔다. 또 다른 멤버 젬마는 "대표팀이 16강, 8강, 4강에 진출할 때마다 우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깜짝 놀랄 만한 성인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다"며 "장소는 광화문 시청 홍대앞이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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