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유연석이 승마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기품 넘치는 ‘왕의 자태’를 선보였다.
 
영화 ‘상의원’을 통해 사극까지 접수하며 ‘왕므파탈’에 등극한 유연석의 승마 연습 삼매경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붉은 빛깔의 사냥복을 입은 왕의 모습으로 변신, 승마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연석은 말을 타고 평야를 달리거나 걸으며, 근엄함과 카리스마까지 넘치는 ‘왕의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상의원’ 속 유연석은 말 위에 올라 빠르게 달려야하는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장면도 직접 촬영에 임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승마 연습을 하고, 말의 상태를 살피며 교감을 하는 등 왕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상의원’ 유연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에 도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시키며 개봉 전부터 언론의 호평이 쏟아져 여심은 물론 연말 스크린 점령을 예고했다.
 
한편,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상의원’은 지난 24일 개봉, 배우 고수, 한석규, 박신혜, 유연석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