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에서 여행 떠난 모습 그려져

▲ 아빠 어디가 / ⓒ MBC

성동일-성빈 부녀가 다시 신경전을 펼쳤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과 성빈 부녀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빈은 성동일보다 먼저 아침 식사를 하며 날달걀을 깨 식탁과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리고 고민하다 아빠에게 실수를 말했고, 성동일은 빈이를 혼내지 않고 달걀을 치웠다.

하지만 식사를 하면서 빈이는 계속 밥을 잘 먹지 않는 모습이었다. 성동일은 “밥 다 먹을 때까지 여행은 안 갈 거야”라고 말했다.

빈이는 억지로 식사를 마쳤고, 아빠가 두부를 남긴 것을 보자 성동일에게 가서 “아빠는 두부 남은 거 왜 다 안 먹어?”라고 따졌다.

하지만 곧 성빈은 외출 전 성동일의 신발을 미리 꺼내놓으며 성동일에게 화해의 제스쳐를 보냈다.

이에 성동일은 “신발을 꺼내주면 싸울 수가 없잖아”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MBC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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