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와 김연훈, 이한진 삭감... 김정빈 인상

▲ 박희수/ 사진: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의 투수 박희수가 2015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SK는 28일 박희수와 2014년 1억 9000만원에서 10.5% 삭감된 1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박희수는 올 시즌 21경기 출전 1승 2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또 포수 허웅 3000만원(동결), 외야수 김재현 4000만원(동결), 내야수 김연훈 4200만원(1800만원 삭감), 투수 이한진 3000만원(500만원 삭감), 김정빈 2700만원(300만원 인상)으로 재계약했다.

한편 SK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가운데 40명과 연봉 협상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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