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평가 완료후 협상결과 등을 종합, 최종적으로 기종을 결정할 예정

방위사업청은 조기경보통제기(E-X)사업의 시험평가를 위한 자료제출이 2006. 4.30일 종료되고 5월1일부터 시험평가가 재개 되었다고 밝혔다. 시험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와 협상결과 등을 종합하여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기종을 결정할 예정이다. 2005년 6월 무기체계 획득계획 공고이후 보잉사의 B-737, 엘타사의 G-550이 대상기종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2005년 11월 시험평가 종료단계에서 양사 공히 일부 통신장비분야 시험평가를 위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자료제출 기한을 금년 4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사업은 2012년까지 조기경보통제기 4대를 확보하여 지상레이더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상통제체계 임무불가시 한반도 제공권 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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