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차원에서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소장, 임근석)는 2006. 4. 28. 10:00-17:00까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일원의 해빙기 및 여름철 집중호우시 낙석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산악단체와 합동으로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도봉경찰서산악구조대(6명), 도봉소방서산악구조대(6명)등의 유관기관 및 한국산악회(4명), 한백오름산악회(2명), 한국등산문화연구원(3명), 호암산악회(3명), 선인산악회(2명)등 산악단체와 재난안전관리책임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20명)등 총 47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크게 2개조로 나누어 작업을 실시하였다. 사고위험지구 낙석제거작업조 및 동 작업구간으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대한 출입통제 안전관리조로 세분하여 만장봉, 자운봉 및 선인봉 일원 주요 탐방객 안전사고위험지역에 대하여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낙석 약 2ton을 제거하였다. 금회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 낙석사고위험예상지역에 대한 일제정비작업을 통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는 안전사고예방 및 탐방객들에게 국립공원내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의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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