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재훈에 필승조 역할 기대

▲ 정재훈/ 사진: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가 장원준 FA 보상선수로 정재훈(34)을 지명했다.

롯데는 9일 “구단은 정재훈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필승조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훈은 통산 499경기 34승 39패 137세이브 61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54경기 1승 5패 2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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