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 준비 이상무, 패션쇼로 잠시 외도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가 오는 4월 27일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06/07 F/W 서울컬렉션’에서 디자이너 안윤정의 패션쇼에 메인모델로 나선다. 그동안 디자이너 앙드레김, 변지유, 엘르 패션쇼등 댜양한 패션쇼 무대에서 프로모델 못지 않은 섹시 워킹을 선보인 바 있는 박정아는 이번 패션쇼에서도 메인모델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안정된 캣워크를 뽐낼 예정으로 특히 이 날 박정아는 ‘New Silk Road’라는 테마에 맞는 에스닉하면서 볼륨감이 더해진 실루엣과 레트로적 감성의 둥글고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이국적인 감성의 인도 미녀로 변신하게 된다.. 한국 패션디자이너협회장이면서 파리 프레따 포르테등 국내외 패션쇼에 참가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 안윤정은 ‘박정아의 건강하면서도 순수한 섹시미가 인도의 에스닉한 감성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이번 패션쇼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부탁을 하게 됐다” 며 박정아를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또한 박정아는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 서는 건 가수로써 무대에 서는 것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특히 요즘에 솔로 준비가 늦어져 심적으로 부담감이 많았는데 패션쇼에 선다고 해서 기분이 조금은 나아졌다”며 “오랜만에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즐겁게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5월중 발표할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인 박정아는 현재 50%이상 녹음 작업을 마쳤고 4월중으로 보컬 녹음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아래 대부분의 시간을 녹음실에서 보내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5월 중 발매 될 박정아의 솔로 앨범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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