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등 해외 검색 서비스 다운”

▲ 29일 오전부터 정오까지도 SK브로드밴드 인터넷 회선 연결이 지연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입장 표명에 나섰다.

29일 SK브로드밴드 측은 “오전 10시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됐다”며 “12시 07분경부터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구글 역시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면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전사적으로 방어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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