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허지웅은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을 언급하며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허지웅은 마동석에 대해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라며 “이는 마동석 씨가 미국 콜럼버스 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다녔기 때문아더, 하지만 진짜 놀라운 건 마동석 씨의 성 씨가 '마'가 아니라 '이'씨다.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혀 모드를 폭소케 했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의 운동 활동 경력을 숨기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마동석은 "솔직히 말하면 무조건 숨기고 싶었어요. 운동으로 쌓아 온 커리어가 있었기 때문에” 라며 “물론 단숨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 '난 이제 운동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라는 다짐을 했었다"라고 심경을 털어놓아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마동석이 개인 트레이닝을 맡았던 이종 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은 1964년생으로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2000년에는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나는 전혀 몰랐다 대박”,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마동석님 짱 귀여운뎁”,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개인 트레이너 대박이네”,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어쩐지 몸이 장난 아니여”,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마동석 파이팅”,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멋진 남자당”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기 기자
6352seou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