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2월 15일 예술의 전당서 공연

▲ 12월 30일 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멜로드라마’가 무대에 올려진다.ⓒ뉴시스

12월 30일 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멜로드라마’가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예술의 전당과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연극 ‘모범생들’ ‘연애시대’를 제작한 공연제작사 이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또 뮤지컬 ‘김종욱 찾기’ ‘그날들’의 스타 연출가 장유정 연출의 연극 데뷔작이기도 하다.

작품은 ‘사랑이 과연 의무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예술의전당은 연극에 대해 “‘'불륜’이라는 소재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넘어 진실한 사랑을 갈망하는 인간의 사실적인 모습을 그린다”고 소개했다.

연극 ‘푸르른 날에’ ‘상사몽’의 이윤수 무대 디자이너와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 조윤형 소품 디자이너 등이 뭉친다. 배우 박원상, 최대훈, 배해선, 홍은희, 조강현, 박성훈, 박민정, 김나미, 전경수 등이 출연한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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