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하루 동안 전국 68만 3488명 관객 동원

▲ 영화‘인터스텔라’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위너브라더스코리아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68만 34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메멘토’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각본·제작을 맡았다.

‘인터스텔라’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해 영화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주여행을 떠나는 조종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출연진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매슈 매코너헤이가 조종사 '쿠퍼'를 연기했다. 앤 해서웨이는 쿠퍼와 함께 우주로 가는 ‘아멜리아’를 맡았다. 또한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했다.

한편 ‘패션왕’, ‘나를 찾아줘’, ‘우리는 형제입니다’, ‘박스트롤’ 순으로 박스오피스 ‘인터스텔라’의 뒤를 이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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