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투표에서 12표 획득, 선수위원으로 선정

▲ 진종오/ 사진: ⓒ뉴시스

한국 사격 진종오(35, KT)가 국제사격연맹(ISSF)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대한사격연맹은 24일 최근 선수위원 13명의 후보 가운데 ISSF 집행위원회 2차 투표에서 진종오가 가장 많은 12표를 얻어 선수위원에 올랐다고 밝혔다.

ISSF 선수위원은 임기 4년, 총 7명(소총 3명·권총 2명·산탄총 2명)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일반부 선수 1차 투표로 4명을 선출, ISSF 집행위원이 2차 투표로 나머지 3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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