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규제내용 심사와 정비종합계획 수립, 시행 등의 업무수행

26일 경기 오산시는 부시장이 당연직 의장을 맡는 규제개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전했다.

당연직 공무원 4명, 시의원 1명, 공정거래위원회 전문가 1명, 전문가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규제개혁위원회는 기존 규제내용 심사와 정비종합계획 수립, 시행, 의견수렴, 개혁 실태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지난 4월 규제개혁추진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 홈페이지와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 8개 곳에 규제신고센터를 설치, 현재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강석 오산 부시장은 "공정거래위원회 전문가와 중소기업 대표 등이 위원회에 참여해 기업활동과 각종 행정규제 등을 점검 평가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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