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음식 무료시식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구입까지

27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3리 안골마을에 위치한 호박등불마을은 호박을 테마로 다양한 호박음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호박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마을 곳곳에서 호박을 주제로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 등이 준비돼있고 호박 탈 만들기, 호박 초콜릿과 호박인절미 떡메치기 체험을 비롯하여 호박 들고 릴레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마을 행사장 원두막에는 1000여개의 호박 전구를 장식해 축제 느낌이 더 들도록 연출했다.

또한 이 행사는 호박등불마을의 풍성한 가을과 시골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마을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 등 건강한 먹을거리도 구입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마을에서 만든 호박죽과 식혜를 무료 시식할 수 있다.

더불어 마을 입구에 위치한 전국에서 하나뿐인 등잔박물관은 이날 행사 참여자에게 입장료를 60% 할인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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