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인 전산 추첨 방식으로 추가 모집키로

▲ 기획재정부가 로또 판매점을 연 600여개씩 3년간 모집한다. ⓒ뉴시스

기획재정부가 로또 판매점을 연 600여개씩 3년간 모집한다.

5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인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재부는 현재 로또 판매점의 양도·양수가 불가능하고 같은 시·군·구 에서만 이전이 가능함해 지속적인 자연 감소로 추가모집을 결정했다.

2003년 말 9845개이던 로또판매점은 2014년 6월 6056개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

추가 모집 대상으로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세대주 등 이다.

10월중 구체적인 모집 일정이 공고될 예정이며 2015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신규 모집 판매점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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