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올라 ‘나의 옛날이야기’ 라이브로 열창

▲ 무한드림 / ⓒ MBC

아이유가 ‘나의 옛날이야기’를 불렀다.

9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드림 MBC’에서는 MBC의 상암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는 무대로 여러 가수들이 출연했다.

그 중 이날 아이유가 출연해 자신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 곡 ‘나의 옛날이야기’를 담담한 모습으로 열창해 시선을 모았다.

아이유는 원피스를 입고 무대 가운데 설치된 의자에 앉은 채 ‘나의 옛날이야기’를 부르기 시작했다.

‘나의 옛날이야기’는 1985년 발매된 조덕배의 노래를 원곡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유가 부른 이 노래는 그 무대에 오른 다른 어떤 노래보다 모든 시대를 아우르며 감동을 줄 수 있었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 학생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함께 참여했기 때문이다. ‘엑소’는 학생층을, ‘이미자’는 어른 층을 열광하게 했다면, 아이유는 ‘모든’ 사람들을 열광하게끔 했다.

한편, ‘무한드림 MBC’ 무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