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굴곡 겪었던 어려운 여자 만나고 싶다?!

‘호통 개그’로 지난 93년 방송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박명수는 “이제 몸에 문신이 있거나 급전을 필요로 하는 등 삶의 굴곡을 겪었던 어려운 여자들을 만나고 싶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어려운 상황을 경험했던 여자들일수록 생각이 깊다”며 “앞으로 사랑을 하게 된다면 이런 여성과 하고 싶다”고 이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30대 중반으로 결혼을 염두 할 나이가 된데다, 최근 방송을 통해 과거에 인기 개그우먼 정선희를 짝사랑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그의 이성관 및 결혼에 관심이 쏠려왔다. 그러나 박명수는 올해는 결혼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명수는 “요즘 스케줄이 많긴 하지만 팬들께서 많은 사랑을 쏟아 주셔서 그런지 방송 활동을 하는 게 즐겁다”며 “피자 및 치킨 체인점 등 사업에도 집중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는 아무래도 ‘어려운 여자’를 만나기 힘들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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