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이상형 조건 솔직히 밝혀

김희선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의 조건을 밝혔다. 김희선은 최근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신화’의 일본개봉을 앞두고 ‘산케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희선은 “결혼할 준비는 다 돼있는데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상형의 조건으로 “첫째로 2세를 위해 외모가 멋있어야 한다. 둘째로 경제력도 무시할 수 없다. 셋째로 마음이 잘 맞아야 한다. 이걸로 조건은 충분하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김희선은 현재 드라마 ‘슬픈 연가’와 ‘신화’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선은 또 일본에 자주 쉬러온다며 “일본 팬들은 젠틀맨이라서 프라이버시를 잘 지켜준다. 한국 팬들은 감정표현에 솔직해서 밥 먹고 있는데도 ‘사인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일본 팬들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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