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택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

▲ 현대건설 송담 힐스테이트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 짓는 952가구 규모의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가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송담 힐스테이트는 송담택지지구의 첫 아파트인데닥 평택 서부권역(청북면, 포승읍, 안중읍, 오성면, 현덕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외관과 혁신설계가 적용돼 서평택 주거문화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지역의 특색을 단지에 담아낸 힐스테이트의 남다른 스타일이 돋보인다. 이 아파트의 단지 콘셉트는 지역 명칭에서 모티브를 얻은 송담(소나무 숲속 연못)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변의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동시에 힐스테이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클래식 스타일’을 적용하고 옥탑 및 상층부에는 박공지붕 다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저층부 측벽과 동출입구, 문주 등에는 숲속 연못에서 착안한 물결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저층부 3개 층은 화강석 마감을 통해 품격을 높였다. 또한 파리 국립대학 랑클로 교수와 함께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에 색채 트렌드를 반영한 2기 아트 컬러를 적용해 입주민의 감성과 정서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컬러 테라피 단지로 꾸몄다.

힐스테이트의 2014년 상품 콘셉트인 ‘Move & Fit’이 적용돼 내부설계도 남다르다.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가 눈에 띈다. 특히 주부들을 위한 주방설계가 돋보인다. 일자형이 아닌 주부들이 선호하는 ‘ㄱ’자와 ‘ㄷ’자형 구조를 적용해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주방쪽에도 창을 내 통풍을 강화했으며, 자연채광도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방 4개, 욕실 2개의 4베이 구조로 구성돼 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적합한 평면구조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자녀를 위한 별도의 스터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으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나 각종 개인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 496가구 ▲72㎡ 218가구 ▲84㎡ 238가구 등 총 952가구로 구성된다. 옛 20평형대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75%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가구의 약 69%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판상형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전용면적 72㎡와 84㎡는 100% 판상형으로 만들어진다.

지상주차공간을 줄여 상부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어린이 놀이터 2곳, 주민운동시설 2곳, 중앙광장 등의 조경시설을 배치한다. 952가구의 넓은 부지에 걸맞게 내부에는 다채롭고 고급스런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택 서부권역에서도 주거지로 이름 높은 현화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현화메디컬센터, 안중공용버스터미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국도와 북으로 화성, 남으로는 아산을 잇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있어 평택시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 국제항 등 출퇴근이 편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안중터미널 옆)에 있다. 입주시기는 2016년 10월이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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