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폐업하거나 등록 취소 될 다단계 업체를 공개했다.

19일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4년도 2분기 중 중요 정보의 변경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주요 정보로는 휴업 또는 폐업, 상호 변경 등이다.

현재 117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2분기 중 1개 사업자가 휴업하고 4개 사업자가 폐업했으며 5개 사업자가 새롭게 다담계 판매업을 등록했다.

이에 공제 조합과의 공제 계약이 해지된 업체는 4개(㈜루멘라이프, (주)더블피아인, (주)이코스웨이코리아, 금보바이오닉스(주))로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는 이들 업체와 거래를 할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위는 “주소 및 전화번호 변경이 찾은 다단계 판매 업체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는 유의 해야 한다”며 “다단계 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자와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할때에는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휴폐업 여부 및 주요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