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관장’에서 중국무림각의 딸로 변신

영화배우 오승현이 영화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에서 세 남자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는다. 소속사는 22일 오승현이 박성균 감독의 새영화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에서 여주인공 ‘연실’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은 시골의 조용한 마을에 김씨 성을 가진 세 명의 사나이(신현준, 최성국, 권오중)가 각각 택견, 검도, 쿵푸 도장을 차리면서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오승현은 이 마을에 단 하나있는 중국집 무림각의 딸 ‘연실’이 역을 연기한다. 영화는 3월 28일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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