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8월 28일 개봉

▲ 8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오드 토머스’가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에 1위에 오르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최신작 영화 <오드 토머스>가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오드 토머스>는 <미이라><지.아이.조> 연출을 맡은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지.아이.조2>의 연출도 포기하고 선택한 영화라고 전해지며, 올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영화 <오드 토머스>는 지난 9일 KBS ‘영화가 좋다’와 지난 주말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됐다.

방송에서 배우 안톤 옐친은 죽은 자를 보고 죽음을 예견하는 살인 예언자 ‘오드 토머스’ 역을 맡아 끔찍한 죽음만을 따라다니는 바다흐의 대결을 엿볼 수 있었다. 오드의 꿈속에서의 끔찍한 죽음에 대한 예견들,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이 공개됐다.

꿈과 예견, 죽음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헐리우드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더해져 방송 후 온라인에서는 오드와 바다흐의 대결의 결과와 영화의 반전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영화 ‘오드 토머스’는 미국의 미스터리 작가 딘 쿤츠의 장편소설 ‘살인예언자’이 원작이다. 이 책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3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오드 토머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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