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의 건강 식재료브랜드인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는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해 전국 급식소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워홈
종합요리식품인 아워홈은 염도와 당도는 낮추고 합성첨가물은 없앤 건강 식재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의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해 전극 급식소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는 나트륨과 당을 25% 이상 감소시키고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함성산화방지제 등 합성첨가물은 배제한 B2B용 식재브랜드다.

아워홈은 지난해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각종 드레싱과 소스류 등을 개발해 단체급식소에서 활용도를 높여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군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활용한 볶음류, 찜류로 나트륨과 당은 줄였지만, 고유의 맛을 내기 위해 각종 천연 재료를 넣어 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서 일품 메뉴 및 주반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워홈만의 나트륨 저감공법으로 절임해 시중 제품 대비 나트륨을 반 이상 줄인 저염도김치도 케어플러스 브랜드로 공급된다.

이 밖에 아워홈은 소스류의 제품군을 더욱 확대코자 천연 식재료로 신선함을 높이고 나트륨, 당을 저감한 청양풍소스와 오리엔탈소스 등도 추가 개발했다.

아워홈은 케어플러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 아워홈 식재료포탈사이트인 TFS에서 제품을 10kg 이상 주문 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보다 건강한 입맛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대한민국 식단을 책임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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