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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루머로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해 화제다.
 
25일 에프엑스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활동 중단 선언은 “설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 의사를 존중하고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복통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 ‘임신설’ 등 악성 루머로 고통을 겪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설리 활동 중단, 안타깝네”, “설리 활동 중단, 악플러들 때문에 이게 뭐야”, “설리 활동 중단, 얼마나 힘들었을까”, “설리 활동 중단, 푹 쉬고 얼른 돌아오길”, “설리 활동 중단, 열애설에 해명을 좀 해보던가”, “설리 활동 중단, 나머지 에프엑스는 활동 하는 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 외 나머지 4명의 에프엑스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더불어 오는 8월 15일 SM타운 콘서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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