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딸, 미모의 여성 랩퍼 ‘키썸’이 쇼미더머니3 예선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4일 방영된 ‘쇼미더머니3’ 4차 예선 팀원 정하기 에서는 25명의 생존자가 프로듀서 한 팀을 고르면 해당 프로듀서가 그 중 4명의 지원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랩퍼 ‘키썸’은 타블로&마스타우 팀을 선택했지만, 최종 4명에 들지 못하면서 ‘쇼미더머니’와 작별했다.

‘키썸’은 쇼미더머니3 3차 예선에서 실수를 보이며 눈물과 함께 4차 예선에 진출했지만 쟁쟁한 참가자들만이 남은 마지막 관문에서 끝내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 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키썸이 팀에 들지 못했다니’, ‘쇼미더머니3 키썸,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앞으로 랩하는 모습 많이 보고 싶다’ 등 키썸의 탈락에 대한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키썸은 지난 3일 쇼미더머니3 첫 방송 이후 귀여운 외모와 털털한 이미지로 화제 되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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