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추석 개봉 예정

▲ 2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예고편과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

강동원과 송혜교의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2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예고편과 영화 포스터가 공개 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동원(대수 역)은 취미는 태권도, 특기는 헛발질하는 가끔은 철없어 보이는 한 아이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송혜교(미라 역)는 예쁜 외모와는 달리 욕을 맛깔나게 하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강동원의 아내로 소개됐다.

두 사람의 아이는 나이는 16살이지만 신체나이는 80살인 선천성 조로증에 걸렸다.

‘두근두근 내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톱스타 강동원과 송혜교가 함께하는 따뜻한 가족애가 묻어나는 작품으로 9월 추석에 개봉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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