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이대형(31)이 LPG 전 멤버 한영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즉각 부인했다.

이대형은 23일 한영과 열애설 직후 “그냥 아는 누나고, 안 본 지 1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또 한영의 소속사측 역시 “한영이 오늘 아침까지 앨범 녹음을 하느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지만 한영을 지켜본 바로는 현재 일에 대한 열망이 크고, 연애를 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영이 워낙 성격이 좋아 주위에 친한 동생이 많다”며 “이대형 선수도 열애설을 부인한 걸 보면 친한 동생 중 한 명이 분명하다”고 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 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대형과 한영의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대형 한영, 사귀는 거 아니였네" "이대형 한영, 왜 이런 소문이 흘러나왔지" "이대형 한영, 각자 활동 열심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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