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퓨처스투어, 지난 2007년 본격적인 활동 첫 홀인원

▲ 박인비 프로필/ 사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홈페이지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20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 652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3라운드에서 박인비의 티샷이 홀에 들어가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 IB월드와이드 측에 의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 2부 투어 퓨처스부터 본격적으로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공식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였던 박인비는 3라운드 홀인원으로 6번 홀까지 2타를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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