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영화 ‘루시(LUCY)’ 트레일러 공개

▲ 최민식과 스칼렛요한슨이 극중 카리스마 연기를 펼치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식SNS사이트

배우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만남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영화 '루시'의 제작사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만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된 후 초능력을 갖게 되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민식은 마약 조직의 운반책 스칼렛 요한슨의 팔에 묶인 가방을 보면서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물어봐"라고 한국어 대사가 등장한다.

이어 “빨리 가방 열라고 해”라고 최민식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는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을 비롯해 애널리 팁튼, 아미르 웨이키드, 메이슨 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명연기를 펼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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