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스카이라인 확~ 바꿔

▲ 인천 SK스카이뷰 조감도 ⓒSK건설
SK건설이 인천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59~127㎡(이하 전용면적) 3971가구(지상 40층, 26개동) 규모로 짓고 잇는 인천SK스카이뷰는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돼 단지 내 없는 게 없을 정도다.

이런 이유로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4000가구에 이르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에 최고 지상 40층으로 완공 시 인천시 남구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게 된다. 전용 85㎡ 이하가 총 가구 수의 77%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SK건설은 인천SK스카이뷰만에 혁신적 평면을 선보인다. 4베이, 5베이 판상형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서비스 면적도 넓혀 84㎡ 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을, 95㎡ 이상(127㎡ 제외)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공간을 제공해 이 알파공간을 입주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 115㎡에는 3면 개방 발코니 적용으로 전용면적 절반에 이르는 56㎡의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전용 127㎡ 9가구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가구 구분형 평면’을 도입했다. 현관문에서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돼 있어 직접 거주 또는 일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가구 곳곳에는 실용적 수납시스템을 제공한다. 일부 평형의 경우 욕실 내 키큰장 형태의 세탁수납장을 설치해 부족한 수납공간 강화 및 대형 욕실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현관 대형수납장, 주방 대형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게다가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천장높이는 일반적인 2.3m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적용해(1층은 2.6m) 개방감을 높였다.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배려해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cm가량 넓힌 광폭주차장도 선보인다.

또 인천SK스카이뷰는 인천 남구의 교통중심지에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인근에 있는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천과 안양으로,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송도, 경기남부권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서울 강남으로 직통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인선 용현역이 입주 이전인 2015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1호선과 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을 환승/이용해 서울, 경기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SK스카이뷰 모델하우스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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