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에 여성 래퍼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신예 랩퍼 '키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선 1차 예선 현장이 공개되며 수많은 참가자들이 랩 실력을 뽐냈다.

톡톡 튀는 여성 랩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재미를 더한 가운데 '키썸'의 당돌한 프리스타일 출사표 랩이 화제다. 

g-bus tv의 ‘청기백기녀’, ‘경기도의 딸’로 경기도 버스 타는 사람이라면 다 알법한 '키썸'은 이제 진짜 랩퍼로써의 모습으로 어필하고자 '쇼미더머니3'의 문을 당당히 두드렸다.

'쇼미더머니3' 1차 예선에서 '키썸'은 자신감 있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당당히 합격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쇼미더머니3' 방송 직후 트위터 sns를 비롯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는 '키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키썸’은 "경기도 G버스 TV에서 '청기백기' 게임을 진행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자신감은 언제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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