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가 유투브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니지 ‘ICE BABY’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다정했던 남자친구가 얼음처럼 차갑게 변심한 마음을 타이니지 특유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담아냈다.

연기돌로 인정 받으며 KBS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의 사쿠라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타이니지 도희를 비롯해 민트, 제이민의 연기 또한 엿볼 수 있는 타이니지 ‘ICE BABY’ 뮤직비디오는 발표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멤버 개인 개인의 청순함이 더해져 많은 네티즌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앨범 타이니지 ‘ICE BABY’는 연인 사이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변해가는 남자의 행동들을 구체적이고 재미있게 풀어내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중독성이 깊은 멜로디를 갖고 있다.

신예 걸그룹 듀오 윙스도 출격했다. 윙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이 폈어요’ 음원 및 뮤비를 공개한다.
 
새로운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윙스 ‘꽃이 폈어요’는 생동감 있는 멜로디와 ‘꽃이 폈어요’라는 5음절이 특징인 곡으로 사랑에 빠진 화자의 설레임과 불안함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플루트로 표현하여 감정을 고조시키는 한편 윙스의 빈티지한 보컬과 최고의 힙합듀오 배치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윙스는 예슬과 나영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듀오로 눈에 띄는 비쥬얼은 물론, 수준급의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3월 데뷔 싱글 ‘헤어숏(Hair Short)’으로 활동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걸그룹 에프엑스가 신곡 ‘에프엑스 Red Light’ 로 컴백을 알렸다. 3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는 공식 트위터에 “어떤 콘셉트도 소화력 100%를자랑하는 에프엑스의 엠버! 해맑은 미소로 컴백을 축하축하”라며 “에프엑스 Red Light, 기대하고 있을게요. 오늘 저녁 6시 Mnet ‘엠카운트다운’ 본방사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와 설리가 스트라이프 셔츠와 숏팬츠로 중성적 듯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고, 멤버 엠버가 해맑은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어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프엑스는 3일 정오 ′에프엑스 Red Light′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기존의 보여줬던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